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딕토 16세 (문단 편집) ==== 교황 측근의 스캔들 ==== 2012년 5월에는 교황청 내부의 암투와 비리를 폭로한 〈성하(Sua Santita)〉라는 책이 [[http://news.sbs.co.kr/section_news/news_read.jsp?news_id=N1001208114|출간되었다]]. 여기에 제공된 비밀문서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교황의 최측근 집사 파블로 가브리엘이 기소되고, 교황이 임명했던 바티칸 은행장 에토르 토티 고데시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이사회에 의해 해임되는 등 이른바 '[[위키리크스|바티리크스]]'가 확산되면서 교황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[[http://media.daum.net/foreign/others/newsview?newsid=20120529150105594|퍼졌다]]. 일각에서는 추기경들이 권력투쟁과 부정비리를 저지르면서 교황이 고립되었거나 측근들이 교황을 배신했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, 최악의 경우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700년 만에 퇴위하는 사태]]가 벌어질 지도 모른다는 분석까지 나오기도 했다. 이 문제에 대해 [[2012년]] [[5월 30일]] 베네딕토 16세는 [[바티칸]] [[성 베드로 광장]]에서 주례 일반 알현을 마치고 "[[교황청]]과 나를 돕는 사람들에 관련된 최근 며칠 간의 사건은 나의 마음에 슬픔을 줬다"고 말했다. 교황은 그러나 "가장 가까이서 나를 도와주는 동료와 내가 성직을 수행하는 데 성실과 희생으로 묵묵히 도와주는 이들에 대해 갖고 있는 신뢰와 격려의 마음을 다시 강조하고 싶다"고 말했다. 교황은 문서 유출 사건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는 "과장되고 불필요한 소문이 [[교황청]]에 관한 그릇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"고 비판했다. 교황청 국무차관 안젤로 베치우 대주교는 "교황청 문서를 훔친 일은 단순히 교황청 내부 일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말하는 것으로 믿고 교황에게 글을 쓴 사람들의 양심을 모독한 것"이라 했다. 교황청은 가브리엘레를 비롯한 수십 명을 대상으로 문서 유출 사건을 조사했으며, 수사 대상에 추기경은 없다고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2/06/01/2012060100089.html|공식 발표하였다]]. 2012년 [[12월 3일]], 교황이 동월 12일부터 [[트위터]] 계정 '@pontifex'를 개설한다는 발표가 나온 지 하루만에 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212051156021&code=970100|팔로워가 50만 명을 돌파했고]], [[http://news1.kr/articles/932442|첫 글]]을 통해 "친애하는 친구들이여,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게 되어 기쁩니다. 관대한 반응에 감사합니다. 진심으로 모두를 축복합니다.(Dear friends, I am pleased to get in touch with you through Twitter. Thank you for your generous response. I bless all of you from my heart.)"고 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